경동나비엔, 2024년까지 美 버지니아 생산거점 확보
경동나비엔, 2024년까지 美 버지니아 생산거점 확보
  • 윤희성 기자
  • 승인 2020.02.27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류비 절감‧고객 접근성 강화에 920억 투자...북미공략 가속화
경동나비엔 미국법인 나비엔 아메리카 전경.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 주에 생산거점을 확보한다. 

27일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보일러와 온수기로 북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버지니아 주 제임스 시티 카운티에 2024년까지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미국 현지 공장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생산거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확보한 공장을 물류창고로 활용하다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공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현지 공장 인수 비용과 설비 및 건물 증축 비용 등 920억원 정도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일러와 온수기 등의 수요가 높은 미국 동부와 인접한 버지니아 주는 항구와도 거리가 멀지 않아 자재수급과 물류 배송이 모두 유리한 입지조건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미국 현지 투자로 물류비 감소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상규 경동나비엔 미국법인장은 "이번 투자로 캘리포니아를 통해 공급되던 물량을 미국 내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배부할 수 있게 됐고 북미시장 공략의 마지막 단계로 구상했던 현지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희성 기자
윤희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