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기준 소비량보다 더 낮은 제품

▲ 대우일렉 에너지 효율 1등급 15kg 드럼세탁기(DWD-G157WP)

대우일렉(대표 이성, www.dwe.co.kr)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15kg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대우일렉이 이번에 출시한 ‘클라쎄’ 15kg 드럼세탁기 신제품(모델명: DWD-G157WP)은 대우일렉 고유의 세탁 프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1회 세탁때 소비전력량을 1등급 기준인 570kW 보다 30kW 더 낮춘 540kW 제품이다. 국내 출시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1회 세탁 때 에너지 비용이 동급보다 최대 30% 절감한 86.5원이며, 연간 사용 에너지 비용도 1만8000원(연간 210회 사용 기준)으로 동급 최저 수준이다.

친환경 자화활수 기술을 적용했다. 수도물이 유입되는 급수밸브에 영구 자석을 채용한 자화활수기로 물 입자를 자기장으로 분해해 세제 침투력을 높이고 세탁력을 20% 향상하도록 했다. 또 친환경 자화활수로 세탁을 진행하기에 세탁조 내부 오염의 원인인 석회성분 축적을 미연에 방지해 배관 부식과 세탁조 청소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기능성 의류’ 코스를 채용, 옷감의 변형이나 기능 손상 없이 땀과 오염을 제거해 특수소재 세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마트 세탁’ 기능으로 아기옷, 울빨래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세탁기 내부에서 문을 열 수 있는 슬라이딩 방식 도어라 어린이가 안으로 들어가도 안심할 수 있다.

출시가격은 89만9000원으로 100만원 대의 경쟁사 제품 보다 15%이상 저렴하다.

대우일렉 박선후 세탁기 사업부장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달성으로 대우일렉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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