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엔젤스헤이븐 방문해 겨울용품 및 실내 난방기 등 기부

▲ 12월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을 방문한 카타르가스 한국사무소 메쉘 알메라키 대표(우)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2월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을 방문한 카타르가스 한국사무소 메쉘 알메라키 대표(우)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회사인 카타르가스가 한국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카타르가스 한국 연락사무소 (Qatargas Korea Liaison Office)는 2019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2월 27일 보육시설인 선덕원 방문에 이어 12월 30일에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을 방문해 보육시설 관계자 및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1959년에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지난 50년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해 왔으며, 2012년 엔젤스헤이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엔젤스헤이븐은 현재 약 10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카타르가스 한국 연락사무소는 아이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겨울 방한복과, 장갑, 부츠, 전기담요, 겨울용 침구류 등 겨울용품과 실내 난방기 등을 기부했다.

카타르가스 한국연락사무소 메쉘 알메라키(Mashel Attiq Al-Merekhi) 대표는 "카타르가스가 엔젤스헤이븐 아이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라며 ”우리의 이러한 조그마한 정성이 올 겨울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가져다 준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카타르가스는 카타르 뿐만 아니라 카타르가 LNG를 공급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메쉘 알메라키 카타르가스 한국연락사무소 대표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메쉘 알메라키 카타르가스 한국연락사무소 대표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타르가스 (Qatargas)는?

카타르가스는 1984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연간 약 7700만톤의 LNG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세계 최대의 LNG 공급회사이다.
카타르가스는 1996년 첫 생산 이후 현재 31개국에 LNG를 공급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에 대한 세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타르가스는 또한 카타르의 국가 경제와 국가 비전 2030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카타르 가스는 780만톤 LNG 메가트레인 6기를 포함한 총 14기 LNG 트레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 칼리지 가스, 라스라판 헬륨 및 세계 최대 컨덴세이트 정제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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