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일 지역진흥본부장(상임이사)에 박철양 전 강원지사장을 임명했다.

박철양 신임 지역진흥본부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1987년 공단의 전신인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에 입사했고, 이후 노동조합을 신설, 10여년간 노조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사화합에 기여했다. 

박 본부장은 2006년 광해방지사업단 설립 이후에는 호남지사장을 포함 충청지사장, 강원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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