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는 5월 LPG 공급가격을 68원/kg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5월 LPG 공급가격은 가정·상업용 프로판 940.8원, 산업용 프로판 947.4원, 부탄은 1281.13원으로 공급하게 된다.

SK가스 역시 1kg당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940.4원, 산업용 프로판은 947.0원, 부탄은 1280.13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1은 국제 LPG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지난 3개월 동안 가격을 동결했지만 국제 가격 및 환율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누적된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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