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소외계층 기본권 보장 및 교육 지원 나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에 동참, 이전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모금 캠페인은 충북도내 장애·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공동으로 충청북도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지역 내 취약·소외계층 결식아동의 중식비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및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운영 등에 쓰인다.  또한, 아프리카 난민 긴급 구호사업과 6.25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코리아 마을 돕기 등에 지원된다.

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식사 한끼를 염려하는 절대적 빈곤에 처한 어린이·청소년 등이 많이 있다”며 “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27일 열린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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