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가 초청 국제 제품안전 워크숍
해외 전문가 초청 국제 제품안전 워크숍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0.11.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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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26일 플라자호텔에서

최근 소비자 제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이 실시하는 유해제품 자발적 리콜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안전키워드로 부각하는 가운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6일 오전 10시 플라자호텔에서 효율적인 제품안전관리와 제도의 국제부합화를 위해 외국 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방한한 전문가들은 제품안전정책 및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변호사로서 제품리콜제도 운영, 사고원인 조사기법 등을 사례중심으로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해제품에 대한 효과적인 유통방지 대책과 리콜실무에 대해 워크숍 참가자와 심층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발표자는 미국의 Mr. Mark A. Kinzie(ISO PC240(제품리콜)미국대표, 변호사), 일본의 Mr. Eiichi Tanaka(경제산업성 산하 제품안전기술센터장), Mr. Toru Kikuchi(경제산업성 산하 제품안전기술센터 팀장), 호주의 Ms. Muth Mackay(공정경쟁소비자위원회 과장), OECD의 Ms. Ewelina Marek(소비자정책분석가)가 있다. 한국에서는 김우성 삼성전기 녹색경영그룹장이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은 FTA확대 등 국제무역환경의 변화로 교역량이 증대하면서 세계 각국이 자국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수입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상세한 정보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제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위해정보의 국제적인 공유 및 제공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주요 국가 간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증진 방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재빈 기술표준원 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내년 2월 5일 제품안전기본법의 시행과 아울러 제품리콜, 사고조사, 위해정보 언론공개 등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가 원활하게 확산‧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의 제품리콜에 대한 기업의 대응사례 발표는 우리기업이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미리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규제는 작게, 안전은 크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업의 자발적 안전조치 의무는 강화하되 안전관리에 대한 자율성은 확대하고 소비자 시장감시 활성화 등 자율 안전관리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안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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