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 단장 취임식…공개모집 통한 첫 사례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좌)이 조용돈 신임 기술사업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좌)이 조용돈 신임 기술사업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일 기술사업단장(개방형직위)에 조용돈 전 한국가스공사 처장을 선임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조용돈 신임 기술사업단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절차에 의해 선임됐으며, 이번 선임은 가스기술공사에서 개방형 직위로 채용된 첫 번째 사례다.

이날 선임된 조용돈 기술사업단장은 기술영업실, 설계처, 플랜트사업처, 신성장사업실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엔지니어링, 해외 플랜트 사업, 국내 건설 및 시공, 연구개발, 기술영업 등 업무를 수행한다.

조용돈 단장은 한국가스공사 우즈벡사업단장, 프로젝트운영처장 및 이라크 주바이르 프로젝트 운영사인 ENI IRAQ B.V에서 INTERFACE MANAGER 등을 역임했다.

조용돈 기술사업단장은 취임식에서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지만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합심해 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인력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통한 조직의 활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직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