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우측)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13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충남 공주시 신관로 74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가스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오재순 부사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은 가스사고시 그 인명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각별한 가스안전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가스보일러 가동이 본격 시작되는 동절기를 맞아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연통부분이 느슨하거나 이탈되어 있지는 않는지에 대해 반드시 점검하고 연결부가 흔들리거나 불완전한 상태로 판단되면 가스공급자 및 전문 시공사에 연락해 안전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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