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덕 기술이사는 인천으로, 양해명 안전이사는 이천으로

▲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는 20일 인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주)을 방문해 노후설비 진단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우리나라 석유화학공단이 건설한지 30년이 넘어 설비가 노후되는 등 가스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철저한 사고예방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20일 인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주)을 방문해 노후설비 진단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현장 안전관리자 및 운전원들에게 각별한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같은 날,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이사는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공존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SK하이닉스 현장 안전관리자들과 공사 화학물질안전센터 검사원들에게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이사(왼쪽)는 2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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