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급지역 어르신 초청 '장수복 전달식' 가져

[에너지신문] GS파워(사장 김응식)가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과 예의 자리를 마련했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17일 평촌 마벨리에 뷔페에서 안양, 부천, 군포 등 회사 열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복(壽衣)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수의전달 행사는 GS파워 사회공헌 활동인 'GS파워와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어르신 공경 행사.

김응식 사장은 "GS파워의 경로 활동은 우리가 펼쳐나가는 여러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장수복은 예로부터 자손들이 부모님의 장수를 기리며 준비했던 것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과 예를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GS파워 임직원들과 지역 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들을 비롯해 안양, 부천, 군포 등 GS파워 열공급 지역에서 추천된 독거 어르신 40명과 친지 등이 함께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고급 수제 장수복 전달에 이어 푸짐한 식사와 여흥이 함께 펼쳐졌다.

▲ GS파워 임직원들과 독거 어르신들이 장수복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GS파워는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께 장수 사진을 촬영, 선물하는 특별 행사도 가졌다.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최고로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GS파워 임직원들의 모습은 참석한 이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군포에서 온 오종세 어르신(88)은 “자식이 없어 매년 외롭고 늘 불안했는데, GS파워에서 이렇게 자식들의 효를 대신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로를 콘셉트로 하는 GS파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구순백순 어르신 장수잔치, 경로대축제, 친구와 여행 등 힐링 프로그램, 독거노인 수의 및 장수사진 제공 등 향후에도 계속 이어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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