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ㆍ예스코ㆍ서울도시가스 등 실적 발표

▲ 삼천리 제52기 주주총회.

[에너지신문] 3월말인 23일 가스업계 곳곳에서 지난해 보고와 올해 계획발표 등으로 열띤 주주총회가 진행됐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여의도 본사에서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7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 및 사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 승인됐다.

삼천리는 별도 기준 매출액 2조 5198억원, 영업이익 619억원, 당기순이익 354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보다 주당 500원 인상한 3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 날 발언을 한 주주들은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예스코 37기 정기주주총회.

예스코는 본사 미래관 4층 대강당에서 제27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제 3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의 안건이 원안 승인됐다. 또한 지난해 매출액 9014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의 경영실적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가스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 사옥 강당에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의결했다.

주주총회에서 2017년 영업실적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 3439억원, 당기순이익 442억원을 달성, 배당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보고했다.

▲서울도시가스 제35기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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