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총회…이사회 이사 40명 선출

▲ 문쾌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가운데)과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보일러설비협회가 올해 온수온돌 기능사 국가자격증의 역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은 지난달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내외빈 약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및 2017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문쾌출 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와 가스산업과 관련 사업의 최전선에서 종사하는 우리 회원들은 누구보다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인 역할이 크다”며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다듬어 우리들의 결의가 성실하고 완벽한 정격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온수온돌 기능사 국가자격증의 역량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안) 등을 살펴보고 진지한 토론으로 협회의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 및 에너지 관련업종의 발전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명, 서울특별시장 표창 13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표창 10명, 한국가스안전공사장 표창10명, 직능경제인총연합회총회장 표창 2명,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2명 등 등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사업예산(안)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됐다.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당연직 이사와 선출직 이사 40명의 이사가 원안대로 선출됐으며 2017년도 최우수지부지회에 강원도지부와 경기 양평지회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