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도시가스용 17.7%ㆍ발전용 25.2% 늘어
[에너지신문] 1월 국내 천연가스 판매량이 488만 1000톤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88만 1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ㆍ난방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257만 5000톤 대비 17.7% 증가한 303만톤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총 전력수요 증가 및 첨두 발전량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147만 9000톤 대비 25.2% 증가한 185만 1000톤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 : 천 톤)
구 분 | 당월 실적 (‘18.1월) | 전년 동월 실적 (‘17.1월) |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
도시가스용 | 3,030 | 2,575 | 17.7 |
발 전 용 | 1,851 | 1,479 | 25.2 |
총 계 | 4,881 | 4,054 | 20.4 |
김연숙 기자
kimwe@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