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도시가스용 가격경쟁력 회복으로 20.8% 증가
[에너지신문]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약 460만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59만 5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과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산업용 및 주택ㆍ난방용 수요 증가로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전년 동월 232만 3000톤 대비 20.8% 증가한 280만 6000톤 판매했다.
또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는 총 전력수요 증가와 원전 예방정비에 따른 10기 가동 중단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150만 2000톤 대비 19.1% 증가한 178만 9000톤을 기록했다.
<2017년 12월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 : 천 톤)>
구 분 | 당월 실적 (‘17.12월) | 전년 동월 실적 (‘16.12월) |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
도시가스용 | 2,806 | 2,323 | 20.8 |
발 전 용 | 1,789 | 1,502 | 19.1 |
총 계 | 4,595 | 3,825 | 20.1 |
김연숙 기자
kimwe@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