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업무개선 위해 19건 제안 제출...약 1억 7천만원 원가절감도

▲ 김성회 대륜E&S 대표이사(오른쪽)가 올 한해 C-CUBE운동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륜E&S(대표이사 김성회)는 임직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시키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2017년 ‘C-CUBE(씨-큐브)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C-CUBE운동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19건의 ‘제안’이 제출됐다. 

특히 ‘부정확한 배관 위치발견 조치 533건’, ‘사용시설 개선 조치 43건’, ‘시설물 유실발견 조치 7건’, ‘시설물주변 침하발견 조치 22건’, ‘미접수 굴착공사 발견 조치 22건’ 등 안전관리 활동에 있어 꾸준한 성과가 도출됐다. 원가절감 활동에서도 1억 7000만원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대륜E&S 관계자는 “담당자 개선회의를 개최해 구성원들의 목표의식을 제고하고 개선안을 즉각 반영하는 등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포상을 실시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김성회 대륜E&S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C-CUBE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전관리 활동과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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