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반 SW융합 필드투어링’ 교육 실시

▲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1일 미래창조과학부의 ‘SW융합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너지기반 SW융합 필드투어링 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맞춤형 인재교육에 나선다.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21일 미래창조과학부의 ‘SW융합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너지기반 SW융합 필드투어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ㆍ전남 지역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 설치된 다양한 신재생발전 설비 및 에너지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과 관련해 SW융합분야 직무 및 기술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현장교육에 앞서 신재생에너지와 마이크로그리드 및 ICT에너지 이론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나주시는 산자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사업’ 등 3건에 선정돼 올해까지 35억원을 확보해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기존설비와 신재생에너지(전기, 열 등)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형진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와 SWㆍICT를 융합한 현장교육이야말로, 맞춤형 인재양성교육이며, 지역 내 에너지신산업을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나주혁신도시ㆍ혁신산단을 핵심거점으로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에너지신산업분야 SW융합 R&BD, 창업 및 SW기업성장지원,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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