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동 378세대…월 평균 200만원 공용전기료 절감 효과

▲ 서울시 보조금 혜택을 받아 설치된 강남구 율현동 한신휴플러스6단지 아파트 전경.

[에너지신문]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서울시 강남구 한신휴플러스6단지에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줌은 이번 준공으로 서울시에서만 누적 3400세대 실적을 기록,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누적 설치 가구수 1위 업체의 자리를 지켰다.

공동주택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강남구 율현동 한신휴플러스6단지로 12개 동, 378세대가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는다. 태양광 설비는 아파트 옥상에 설치돼 전 세대가 월 평균 200만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여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약 8000만 원의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을 받아 설치됐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올해 해줌에서 준공한 서울시 대여사업은 모두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공동주택 대여사업 보조금을 통해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 예정된 대여사업도 서울시와 협력해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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