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제9기 기술경영(MOT) 아카데미…16일부터 10주간

[에너지신문] 충북TP가 지역기업 CEO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 ‘충북 주력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제고를 위한 역량강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기업 CEO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주력산업 분야의 CEO 및 임원, 부장급 이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화, 마케팅, 재무 등 3가지의 주제를 선정,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적 식견 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9기 기술경영(MOT) 아카데미는 16일부터 약 10주간 진행되며 기술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중간에 개최해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정보교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충북TP는 충북주력산업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기위해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방문형교육), 컨퍼런스, 해외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기술경영에 기반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 및 지식 생태계 활성화를 조성해 충북주력산업 분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도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최신 정보제공 및 인력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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