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서 포항R&BD기관 실무협의회 전체 회의

[에너지신문] 포항R&BD기관 실무협의회(포항TP 정책연구소)는 2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포항시의 현안사업과 신성장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R&BD기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스마트 R&D와 리빙랩(Living Lab)에 대한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포항 R&BD 기관 간 공동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우수 기업인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벤치마킹 △4차 산업혁명 스마트 R&D 추진 전략 △회원기관 추가(포항대학교, 선린대학교)관련 논의 △2017년 경북창의SW소통컨퍼런스 개최 등 포항의 15개 R&BD기관 간 협력 사업이 논의됐다. 

권혁원 포항시 미랜전략산업과장은 “포항 R&BD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포항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해 포항 R&BD기관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R&BD기관 실무협의회는 향후 포항의 미래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과제와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춘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산학연관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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