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창업성공사업‘ 참여기업 모집…사업 성공률↑ 기대

[에너지신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내달 8일까지 ‘지피지기 창업성공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계획서 및 투자제안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초기의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시책 공모나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TP는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가운데 창업 3년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새 출발 창업지원‘은 20개 기업을 선정해 각각 200만원 안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창업기원기관 입주기업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융복합 연구·개발(R&D) 기업지원’은 R&D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및 선행특허조사 비용을 최대 56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새내기 기업의 창업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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