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ㆍ녹에연 등 12개 기술개발 유관기관 한자리

▲ 18일 열린 전남지역 기술이전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손을 맞잡으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에너지신문]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내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전라남도 기술이전 사업화협의회’를 녹색에너지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녹색에너지연구원, 기술보증기금,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지식재산센터 등 기술개발 연구ㆍ유관기관 및 지역대학 등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전ㆍ중계 우수기술이 기업 환경에 적합하게 안착되고 이전기술 기반 제품의 사업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수행하는 특허인증지원, 신제품개발지원, 기술보증 투자지원, 기술컨설팅지원, 판로개척 및 사업화지원 등 지원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남도 기술이전ㆍ사업화 협의회는 전남지역 내 연구기관ㆍ대학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지역기업에게 적시에 이전ㆍ중계해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TP 관계자는 “전라남도 기술이전ㆍ사업화협의회 참여기관들과 함께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 기반이 되는 우수기술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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