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실무협의회, 사업운영지침 준수 및 발전방안 논의

[에너지신문]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18일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 ‘일가정 양립 기업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제1차 실무협의회를 수혜기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TP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청년, 여성 등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피현상 해소로 위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은 기업 내 휴게실, 탈의실, 체력단련실, 수유실 등과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안마기, 커피머신기,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운동기구 등을 임대로 설치했을 경우 월 납부하는 임차비의 80%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수혜기업의 실무담당자와 유관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달성 및 개선방안 도출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기업의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업무효율을 제고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도내 기업과 근로자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