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녹에연,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

▲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원장 문채주)은 22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비전홀에서 ‘에너지신산업 수요창출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지역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에너지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지식 에너지기술평가원 PD는 ‘2018년도 스마트그리드 R&D 기획 방향', 조성수 한국전력공사 기술기획처 부장은 ‘한전의 스마트그리드ㆍ마이크로그리드 정책’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 에너지 분야의 미래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어 황성욱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박사는 ‘마이크로그리드 국내외 시장ㆍ기술 동향 및 동 분야 진출 전략’, 이종찬 (주)그린테크 연구소 소장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사업화 모색 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이날 기술세미나에서 문채주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기술교류를 통해 정부 및 한전의 정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에너지신산업 수요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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