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 대비 나서

▲ 이태성 경남TP 원장(왼쪽부터), 김태경 부산TP 원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창룡 울산TP 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20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과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주력산업 영위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도약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ㆍ부산ㆍ울산 소재의 4차 산업혁명 관련업종 우수기술기업, 지역산업 영위 우수기술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청년창업기업, 기타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남ㆍ부산ㆍ울산TP는 입주지원・기업지원・기술 및 장비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우수기술 기업을 발굴ㆍ추천한다.

또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보증지원, 보증연계투자 등 사업화지원을 수행한다.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성장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4개 기관은 우수기술기업의 전문교육, 기술이전사업화, 기술경영지원 등 공동사업 발굴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기업지원종합상담센터(1688-3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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