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 EXCO, 산ㆍ학ㆍ연ㆍ관ㆍ언 관계자 모여 수소역할 논의

[에너지신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27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APGC(Asia Pacific Gas Conference) 2017'에서 ’신재생2030 이행계획을 위한 수소에너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PGC 2017 행사 둘째 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대구 EXCO 전시장 내 320호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한국수소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수소 관련 산ㆍ학ㆍ연ㆍ관ㆍ언 관계자 및 전시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목표를 위한 다양한 활동 가운데 신에너지인 수소에너지의 역할과 향후 요구되는 수소 활용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재생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의 ‘신재생에너지 2030년 20% 달성을 위한 수소에너지의 역할’에 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강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수소공급 및 분배 방안(수소경제 사회 조기 실현을 위한 안정적 수소 공급 및 분배 방안 소개), 송윤석 한화에너지 차장의 '에너지자립마을사업 국내 사례 소개(죽도)' 에 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점심식사 후에는 김수현 고등기술연구원 박사의 ‘P2G 기술 소개 해외 사례 소개(해외 P2G 기술 현황 및 사례 소개)’, 전희권 에스퓨얼셀 대표의 ‘국내 신재생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개(굮내 H-ESS관련 사업 소개 및 향후 H-ESS 기술 적용을 위한 기술적ㆍ제도적 방안 소개), 이승희 한국전력공사 차장의 ’신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증대를 위한 시스템 활성화 방안(신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소개와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 김창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기후변화 대응 수소 비즈니스 모델 소개(재생에너지와 수전해 연계한 국내 수소 비즈니스 모델 소개)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02)6677-4753,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02)3402-7447, 한국수소산업협회 052)277-9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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