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사회공헌으로 행복한 지역 만들기 기여

▲ SK머티리얼즈 임민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정패 전달식후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반도체 특수가스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가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The Best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는 2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The Best 착한기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착한기업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선정한 ‘우수 모범 기부기업’을 말한다. 2014년부터 매년 연간 2000만원 이상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선 기업들이다.

SK머티리얼즈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2012년부터는 영주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30세대를 선정해 생계비 지원을 위해 매월 300만원씩을 정기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년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3억 1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새로운 사회공헌 혁신을 실천한 기업’임을 뜻하는 ‘The Best 착한기업 인증패’를 임민규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임민규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많은 기업들 가운데 우리 회사가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혜영 사무처장도 “앞으로도 경북 나눔문화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등 IT소재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특수가스 시장의 선두주자다. 지난해 SK㈜로 인수되면서 그룹의 반도체 소재 분야 성장 주축이 되어 SK에어가스 인수, SK트리켐, SK쇼와덴코를 설립하는 등 산업가스, 전구체, 식각가스 등으로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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