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컨설팅 지원…족집게 해결사 역할 기대

[에너지신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어려움에 맞닥뜨린 기업을 정밀진단하고 전문가 처방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컨텍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컨텍센터는 인천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애로 심층상담’을 벌인 뒤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서게 된다.

기업 컨설팅은 ‘경영전략’, ‘기술ㆍ생산ㆍ품질’, ‘마케팅’, ‘인사ㆍ노무’, ‘자금ㆍ재무’, ‘수출’ 등 기술ㆍ경영ㆍ수출 모든 분야에 걸쳐 폭넓게 이뤄진다.

또한 기업에 대한 심층진단을 통해 애로 분야별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설계 및 제공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는 이 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로 수시 신청 접수 마감일은 11월 1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TP 기업SOS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cupark@ibitp.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http://www.ibitp.or.kr) 및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를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 (032)260-0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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