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의 날’ 행사서…기술개발 공로 인정받아

▲ 김충한 대륙제관 기술연구소 소장 겸 전무(왼쪽)가 21일 중견기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신문] 김충한 대륙제관 기술연구소장 겸 전무가 21일 국내 제관산업의 기술혁신과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서 우수 중견기업 임직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충한 전무는 30년이 넘는 오랜 재직기간 동안 혁신적이면서도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온 노력과 더불어 지속적인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국내 패키징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김충한 전무는 대륙제관의 성장 동력인 ‘안터지는 부탄가스 맥스’ ‘다층적재캔 18L 넥트인캔’과 같은 특허기반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하고 론칭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러한 기술개발 역량이 대륙제관을 경쟁사와 구분짓게 하는 핵심적인 기업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견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8조 1항에 의거 우리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중견기업계의 사기 진작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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