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최적화 실현

[에너지신문] 대기환경관리기업 에어릭스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모비우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인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릭스의 ThingARX 플랫폼은 스마트팩토리 설비를 최적으로 운영하는 플랫폼으로서 탈진제어 및 불출제어, ID FAN 을 제어하고 각종 센서를 모니터링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다. 또한 설비 성능을 최적화해 집진 설비 수명을 연장한다.

에어릭스는 지난 3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국내 최대 제철소 등에서의 IOT를 접목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ThingARX 플랫폼을 완성했다.

에어릭스는 ThingARX 플랫폼 완성으로 환경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모비우스 기술을 접목한 백필터 집진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ThingARX 플랫폼은 기존 제조업 산업 시설에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획기적인 연구개발 성과”라며 “에어릭스가 IOT 결합 운영 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제철소, 발전소 산업 등에 최상의 책임 정비를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KETI도 지난 20일 모비우스 2.0을 공개해 여론의 관심을 모았다. 모비우스는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표준인 oneM2M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오픈 소스 IOT 플랫폼으로 최고 수준의 호환성, 개방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지난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새로운 IOT 시대를 여는 모비우스 2.0 공개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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