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관리 및 이미지 처리에 디지털 기술 이용

(주)유니온앤이씨(대표 윤충한)는 전자문서 관리 및 이미지 처리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ECM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ECM 기술로는 국내 최초로 녹색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주)유니온앤이씨가 디지털 시대에 녹색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녹색인증은 지식경제부가 총괄하고 환경부 등 관계부처별로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을 지정,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크게 녹색기술 인증, 녹색사업 인증, 녹색 전문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녹색기술 인증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절감, 그린IT 등 10대 분야 61개 부문 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성, 시장성, 녹색성 등을 평가해 정한다.

(주)유니온앤씨의 ECM기술은 종이 절감효과, 업무처리의 편이성, 가독성 개선효과를 확인 받아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신뢰성, 인증 및 보안기능, 타 시스템과의 연계지원 등은 2002년 ㈜유니온앤이씨가 이미 획득한 바 있는 GS(Good Software)인증 시험성적서가 반영됐다.

녹색인증을 획득한 (주)유니온앤이씨의 전자문서관리 기술과 디지털문서화 기술은 Paper-less 환경 가속, 모바일 오피스 구축 확산, 콘텐츠별 서비스 통합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접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지식경제부의 '녹색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자문서 확산안'에 따르면 공인전자문서보관소 활용도 및 녹색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대폭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종이문서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탄소 배출량은 연간 1,220만 톤에 이르며 이는 나무 425만 그루에 해당한다.

제 10차 녹색성장위원회의  '녹색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자문서 확산방안'에 따르면 종이문서에서 전자문서로의 전환을 통해 종이 물류 비용절감 2조원, 프로세스 개선효과 8.3조원 등 총 10조원 이상의 기대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유니온앤이씨는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사업부와 EC(Education Contens)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29일 하이테크 어워드 베스트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테크 어워드는 매년 상 하반기에 괄목할 활동과 업적을 남긴 IT 관련 인물이나 업체를 뽑아 시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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