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쓰랑꾼’ 유지태, 국가대표 보일러와 새로운 시너지 기대
올 하반기 TV CF 등 다양한 광고커뮤니케이션 모델로 활동 예정

▲ 경동나비엔의 새로운 전속모델, 배우 유지태
[에너지신문]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굿와이프’의 히어로 유지태 씨가 배우 김남주 씨의 뒤를 이어 경동나비엔의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명품 배우 유지태를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유지태는 올 가을 온에어 되는 TV CF를 비롯해 보일러, 온수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광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등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로도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일러 기업이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를 선도적으로 보급하며 국내 보일러사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표 내수산업이었던 보일러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변모시키며 현재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1위, 러시아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상황을 반영해 경동나비엔은 2013년부터는 ‘국가대표보일러’라는 슬로건으로 광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대표적인 사업영역인 보일러, 온수기 외에도 지난해부터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선보이며 B2C 기업으로의 변신이 한창이다.

올해부터는 도시적이고 진중한 이미지를 갖춘 명품 배우 유지태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며, ‘국가대표보일러’ 기업을 넘어 생활환경과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향하는 이 회사의 방향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배우 유지태는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나쁜 남자 이태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유지태만의 매력을 뽐내며, 매력적인 ‘쓰랑꾼(쓰레기+사랑꾼)’ 캐릭터를 창조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또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플릿’, 현빈과 첫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꾼’의 촬영까지 앞두고 있어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지태는 일상에서도 아내 김효진과의 다정한 모습은 물론 꾸준히 선행을 펼치며 대중에게 높은 신뢰도와 호감을 얻고 있는 배우다. 특히 지금까지 일반 대중 광고 등에서 보기 힘든 배우로 경동나비엔의 대표 모델 발탁은 신선한 뉴스가 되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부문장은 “배우 유지태씨는 강한 열의로 품격 있는 열연을 펼치는 프로의식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면서 개인적으로도 공인인 자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며 “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소비자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고자 했던 경동나비엔의 행보와 많이 닮아있다”라면서 모델 선정의 배경을 전했다.

또한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유지태씨와의 전속 모델 계약 체결로 1등 보일러 기업에서 세계일류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새롭게 변모해나가는 경동나비엔의 모습을 더욱 진정성 있게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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