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양재 엘타워, 사용자 눈높이 맞춘 ‘기술 세미나’ 개최
현장 적용사례 및 현장 수리방안 등 사용자 중심 주제발표

▲ 테스토코리아는 자사제품의 사용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9일 개최된 '2016 연소가스 분석기 기술 세미나' 현장.
▲ 세미나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테스코코리아 이명식 지사장.

[에너지신문] 올해도 세계적인 연소가스 분석기 전문업체인 테스토코리아의 다양한 측정기기들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글로벌 휴대용 측정기기 전문업체인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2016 연소가스 분석기 기술세미나’를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연소가스 분석기 1위 업체로 사용자들에게 최신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연소가스 분석기 사용자들을 위한 정례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주요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요 기기에 대한 사용방법과 현장 수리 방안 등 제품의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내용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세미나는 이명식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테스토 손세훈 대리가 ‘연소가스 분석 시스템 testo 350K를 통한 효과적인 측정 솔루션’, 인천대 신에너지연구실 이필형 연구원(기계공학과)이 ‘testo 제품을 활용한 기체, 고체, 액체 연료 연소시스템의 배기가스 분석’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 마지막 주제발표는 테스토 김현우 과장이 ‘연소가스 분석 시스템 testo 350의 현장 수리방안’에 대해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 기술세미나 현장에 전시된 테스토코리아의 다양한 계측기기들.

testo 350의 사용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세미나는 ▲testo 350K를 통한 효과적인 측정 솔루션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testo 350K와 소프트웨어 연동하기 ▲testo 350K의 다양한 활용 분야 ▲testo 350K 및 testo 350XL 현장 수리방안 ▲연소가스 부석기 표준가스를 이용한 교정법 ▲연소가스 분석기 정도 검사 및 일반 시험 검사 등 연소가스 분석기 사용자들의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테스토의 세미나는 최근 출시된 연소가스 솔루션 및 어플리케이션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은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테소토코리아 손세훈 대리는 “이번 세미나의 취지는 사용자 대상의 교육 세미나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연소가스 분석기를 사용하는 담당자들에게 최신 측정 솔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휴대용 측정기기 전문기업인 테스토(testo AG)의 한국지사다.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 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다양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엔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술세미나의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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