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가스안전 현장점검

▲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충남 보령LNG터미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가스시설 건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박장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보령LNG터미널(대표 서윤석)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가스시설 건설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보령LNG터미널은 금년 6월중 준공예정으로 우리나라 전체 LNG저장량의 약4.5%를 저장하게 되는 중요 국가기간 시설이다.

박장식 이사는 이날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LNG저장탱크와 배관시설의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에게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감리로 안전한 기지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날 박장식 이사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미래엔서해에너지 상황실을 방문해 혹한기 가스사고 신고접수 및 전파와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도시가스의 원활한 공급과 더불어 각종 가스사고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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