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조치조직 및 조직별 임무 교육

▲ 한 직원이 비상발령 시 본인이 담당할 임무를 확인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오전 6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려진 비상소집 명령과 동시에 비상조치조직 및 조직별 임무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대한도시가스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개인별 업무 특성에 따라 비상출동, 긴급복구, 복구지원, 자료지원, 사고조사, 홍보 등 해당 임무를 수행하는 훈련방식으로 비상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주관한 윤중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조치조직을 재정비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개인별 임무를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공급시설의 지진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태세를 갖춰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등 대형 재해재난 발생을 가상해 비상훈련을 진행함으로써 비상조직 체계에 대한 점검과 팀별, 개인별 임무의 숙지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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