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공동, 하복 50여벌 지원

▲ 경남에너지가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행복의 교복 전달식을 갖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1일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와 함께 경남지역 결손가정 50명의 학생들에게 행복의 교복을 전달했다.

부모의 부재, 가난 등으로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일반가정과 같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교복전달 행사에는 지난해 동복 지원에 이어 하복이 전달됐다.

초청 대상학생 50명은 뷔페에 모여 선물도 받고 경남에너지 임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생활고로 인해 학교생활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에게 당당하며 희망찬 학교생활을 영위했으면 하는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의 뜻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교복지원사업 외에도 경남에너지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에도 나서며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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