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시가스 안전 밸브장치’ 개발

해외에 선진 가스안전문화 선도적 전파


▲ 김정부 (주)문화지엔코 대표
(주)문화지엔코의 김정부 대표는 2009년 9월 국내 최초로 도시가스배관용 ‘가스안전 밸브장치’를 개발해 도시가스시설의 안전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20여년간 가스업계에 몸담으며 국내 가스발전에 기여해 왔다.

약 20여년간 가스사업만을 고집하면서 쌍아 올린 많은 기술과 경험,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자산으로 계속적인 기술상품 개발, 품질 향상, 안전시공 등을 통해 국내 가스산업의 획기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그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기록하지 않는 무재해 시공을 해오고 있으며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단일 공종으로는 진출하기 어려운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중국, 폴란드, 브라질, 인도, 태국 등 국내기업 전자제품 생산 공장의 특수가스 설비를 담당해 시공능력과 기술력 보급으로 국가 브랜드 향상에 기여했다. 인도, 중국에서는 N2발생기 및 신냉매 배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시공했고 멕시코에서는 에어컨 및 냉장고 공장의 가스경보기 통합설비를 설치했다.

인도에서는 LPG, O2, N2, 신냉매 Supply System, 폴란드에서는 Refrigerant Supplying System, 브라질에서는 에어컨 공장에 산업용 가스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문화지엔코는 국익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현지국의 근로자들에게 우리의 기술을 이전하는 일에도 매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선진 가스안전문화를 선도적으로 현지인들에게 전파했다.

김 대표는 1970년대 LPG 집합장치를 국내최초로 보급해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1998년부터 동종업계 최초로 ‘공장화 배관’을 실시해 규격화된 제작과 시공으로 품질향상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 시공시 기술개발을 통해 가스시공 기술을 선진화하는데 기여했고 2005년 2월에는 도시가스배관 보호커버를 개발해 도시가스배관의 안전성과 시공자의 시공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

또 반도체의 제품 생산라인, 각종 연구실 등의 필요설비를 최고의 품질로 시공함으로써 국가 산업발전에도 이바지 했다.

(주)문화지엔코는 가스안전향상, 시공능률향상, 인테리어 개념 도입을 위한 제품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현재 매설형 가스휴즈밸브, 가스누출감지기, 매립형 미터기 보호커버, 원터치식 가스관 고정구 등의 실용신안과 가스배관시스템, 매립형 가스차단기, 내열성 연결 가스관 세트, 가스자동공급차단장치 등의 특허, 가스누출차단장치, 가스관용 보호커버, 가스감지기 등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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