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기업 및 특화산업육성 위해 '한 뜻'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원복 원장(왼쪽 세번째)과 전남테크노파크 홍종희 원장(왼쪽 네 번째)이 협약체결을 마친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신재생에너지와 신소재산업분야, 소프트웨어와 IT융합 시험인증 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원과 전남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2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와 SW/IT융합분야 시험인증 평가사업과 환경관리, 신재생에너지 및 신소재 산업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MOU를 통해 양기관은 △SW/IT융합분야 시험인증 평가사업 및 소프트웨어 품질지원 사업 △시험. 인증과 수출지원 컨설팅 등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환경관리,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산업 등 전남지역의 특화, 전략산업 육성 △우주항공 산업, 로봇산업 등 신성장 동력사업의 발굴 및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은 호남지역 소프트웨어분야 신규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위한 기술적 지원 및 시험평가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이 목적이다. 특히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서비스 추진 및 산업 육성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원복 원장은 “KTL과 전남테크노파크의 우수인력과 최첨단 연구 장비의 교류를 통해 SW/IT융합분야 시험인증평가 운영사업과 우주항공, 로봇산업 등 신성장 동력사업의 발굴 지원으로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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