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별 맞춤형 위탁교육으로 만족도 높여

▲ 대성에너지가 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는 24ㆍ25일 양일간 서구 중리동 서부지사 3층 강당에서 도시가스 서비스센터 상담원과 안전점검원, LC기사 241명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스사고의 원인분석과 불량시공사례 숙지 등 기술능력 향상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고객접점에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용시설점검원의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과 교육내용을 협의해 본과정, 향상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 실시하는 맞춤형 위탁교육이다.

근무 연수 30개월 미만의 안전점검원과 서비스센터 상담원은 연소기의 구조와 원리, 사용시설 점검요령 등 도시가스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기본과정을 통해 이수한다. 또 LC기사는 관련 법령해설, 가스시설의 시공과 유지관리, 부적합시설 개선사례 및 사고사례 등을 살펴보며 향상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장감 있는 안전관리 실무위주로 교육하고, 점검 시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모든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하고, 고객응대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고객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 기법을 공통으로 이수한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가스사용처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시설점검원의 기술능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회사와 서비스센터간의 원활한 업무수행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서비스센터 안전점검원 안전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