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

▲ 발대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주민센터에서 ‘구미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박환규 가스안전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정부의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후진국형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주목표로 삼고 관계기관 협력과 공조 체계를 재확인하는 화합과 다짐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박환규 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태환 국회의원의 축사 및 남유진 구미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 구미 구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이 이어졌다.

박환규 사장은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 전반에 가스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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