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급 대상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

▲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이 ‘2011 소통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부서장 및 지역센터장을 대상으로 ‘2011 소통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소통하는 조직에 미래가 있다’ 라는 모토 아래 공단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장의 기반이 되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중간 관리자를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을 잇달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본사 부서장 및 지역센터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외부 환경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정해진 틀에 구애받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서 및 지역센터를 총괄하는 리더로서 공단이 당면한 과제와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 방향에 대해 조별로 열띤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인식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용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동인(動因)을 찾고 벽이 없는 조직문화를 구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공단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참석 직원들을 독려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소통을 강화하여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GWP(Great WorkPlace)를 실현하는 데 한 발 다가서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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