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일 서울대학교에서
환경영향평가제도 시행 30주년을 맞이해 그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념 정책토론회’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환경영향평가제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를 놓고 공무원, 사업자, 평가대행자, 전문가, 환경단체 등 관련 이해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환경영향평가제도를 국민이 더 신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정비전을 선도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소통과 의견수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자연환경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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