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르네상스호텔, 일본ㆍ대만 가스협회 참가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가스협회가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도시가스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오는 25일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를 맞은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각국 가스산업의 현안사항과 논의 주제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의견교환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경부 가스산업과장이 국가에너지정책 및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서고, 일본가스협회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관련 가스사고 및 복구현황에 대해 특별발표 할 계획이다.

또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및 전망 △가스산업 일반현황(공급현황, 기반시설 등) △요금제도 현황 및 전망 △가스안전관리시스템 및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보고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가스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중앙대 김정인 교수, 일본가스협회 기획부 계획그룹 과장, 대만 신해가스(주) 부총경리가 나서 각각 자국의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20일까지 한국도시가스협회(070-8282-8327, sjle1104@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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