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C 프로그램 및 집행위원회 성료 자축

▲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왼쪽)과 요제프 토뜨 WPC 회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에너지신문]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요제프 토뜨 세계석유회의 회장이 WPC 프로그램 및 집행위원회 회의의 성공적 마무리를 자축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울산 본사에서 서문규 사장이 세계석유회의(WPC, World Petroleum Council) 회장 요제프 토뜨, 사무총장 피어스 리머, 김기현 울산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문규 사장(세계석유회의 한국위원회 회장)은 요제프 토뜨 WPC 회장과 피어스 리머 사무총장에게 이번 한국에서 개최된 WPC 프로그램 및 집행위원회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 김기현 울산 시장(왼쪽 세번째부터),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요제프 토뜨 WPC 회장 등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WPC 한국위원회는 WPC 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환영리셉션과 프로그램위원회 및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996년 WPC 한국위원회를 창립한 이래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서, 주요 산유국 및 소비국 20개국의 프로그램위원회(Congress Programme Committee) 및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위원들이 참석해 한국과 세계본부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업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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