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환경사랑’ 주제...2500여명 참가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달 30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와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미술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재능 계발의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게 유치부는 ‘아름다운 우리동네’ 저학년은 ‘환경사랑 행복한 우리가정’ 고학년은 ‘깨끗한 우리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정상민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에너지는 지역문화 발전과 어린이들의 창작활동,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미술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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