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안전 강화

▲ 삼천리 임직원들이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가스안전을 다짐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삼천리는 7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고객센터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용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둔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고객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의 안전관리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가스사고예방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안전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전문화상은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감사고객, 우수 안전점검원, 우수 안전모니터, 안전문화 선도자 등 총 5개 분야 37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삼천리 임직원들은 한 목소리로 가스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가스안전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고객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역량 집중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 삼천리 임직원들이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 대표이사 조한우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월호 사고를 거울삼아 가스공급에 있어 모든 직원이 무한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조치를 위한 철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삼천리는 가스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가스안전 결의대회 외에도 가스안전 환경공모전, 학교방문 가스안전교육, 비상훈련 등의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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