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에너지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 격려
환경변화와 경영혁신에 전사적 대응 당부

▲ 장석효 사장이 한국가스공사 신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구 신사옥 시대를 연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1일 본사 4층 국제회의장에서 대구 신사옥 시대 개막을 맞아 전 직원 대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 사장은 대구혁신도시로의 성공적인 이전을 일구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대구로의 본사 이전은 새로운 100년 에너지기업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힘찬 새 출발을 강조했다.

특히 장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둥지에서의 환경변화와 경영혁신에 직원들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대구 신사옥 및 공사 설비에 대해서도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경영정상화와 관련해서는 노사합의 과정에서 보여준 공사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견고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힘쓰자고 강조했다.

장석효 사장은 "앞으로 임직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부의 소통과 협력, 나아가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원만한 소통과 협력 강화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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