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공급분야 국제 기술협력체계 구축, 우수기술 교류키로

▲ 김광수 한국가스공사 공급운영처장(오른쪽)이 오사카가스 관계자와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9월 30일 일본 오사카가스 본사에서 오사카가스와 천연가스 공급분야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가스 공급분야 국제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금년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매년 상하반기 기술교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급분야 설계ㆍ시공ㆍ운영 및 유지관리 전반에 걸친 노하우와 최신정보를 교환,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장기운영설비 건전성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건전성 진단기술 및 효과적인 관리기법을 벤치마킹, 장기운영설비 관리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광수 가스공사 공급운영처장은 협약식에서 “세계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사간 지속적인 기술협력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오사카가스는 1897년에 창립된 천연가스사업 선발회사로서 일본 간사이 및 오사카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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