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ㆍ차단에너지컨설팅 ‘한번에’
대기전력ㆍ차단에너지컨설팅 ‘한번에’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1.04.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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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빌링, U-PLUG 출시

▲ U-PLUG 제품구성 왼쪽부터 WCU(Watt checker unit)와 DCU(Data concentrate unit).
대기전력 차단은 물론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전기요금 절약을 돕는 차세대 스마트 플러그가 출시된다.

한국인터넷빌링(대표이사 김요한)은 18일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컨설팅을 동시에 제공하는 U-PLU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는 사용자가 일일이 전기를 차단하고 사용시 다시 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U-PLUG는 실시간 전력량을 감지해 3분 이내에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10kw 이상의 과전류 발생시 자동으로 차단되는 화재예방시스템도 갖췄다.

‘전기흡혈귀’라고도 불리우는 대기전력은 TV, 컴퓨터 등과 같은 전자제품이 사용되지 않는 상태에서 낭비되는 전력을 말하며, 가정 전력사용량의 11%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적으로는 5,000억원을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U-PLUG의 차별화된 기능은 웹서비스와 모바일 환경을 통한 에너지 컨설팅에 있다. U-PLUG는 가전제품별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환산된 전기요금을 웹페이지(www.u-plug.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터넷빌링이 전기요금 인터넷납부서비스 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기기별, 시간대별 사용량과 주거형태 등 생활패턴을 비교 분석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대기전력차단을 통해 얻는 요금절감에 추가적으로 최대 15% 를 낮출 수 있어 전체적으로 25% 이상의 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통해 외출시에도 내부 전기기기에 대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TV나 전열기기를 켜놓고 외출한 경우에도 불안해 할 필요 없이 웹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기기기의 사용여부를 확인하고 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각 가정의 전기기기 플러그와 콘센트 사이에 설치되는 WCU(Watt checker unit)와 WCU에서 측정된 정보를 수집하는 DCU(Data concentrate unit)로 구성되어 있다.

WCU 3개와 DCU 1개가 한 세트로 출시되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한국인터넷빌링 김요한 대표는 “한전의 전기요금 빌링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 절감하기 위해 U-PLUG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며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최대 30%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빌링은 서울도시가스의 계열사로 2000년 국내 최초의 인터넷빌링업체로 설립돼 전기 가스 통신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통합고지시스템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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