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소통하는 조직이 성공한다’ 라는 모토 아래 14일부터 15까지 경기 용인소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공단의 중간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선도 기관으로서 공단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들이 스스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워크숍은 각 부서별 현안 사항과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할 업무 등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공단의 대응 전략에 대해 조별로 주제를 정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향후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직원들이 서로의 인식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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